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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KBO리그 2023년도 신인왕은 누구일까?

by 자신감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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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리그 신인상 경쟁이 어느 해보다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존재감을 뽐내는 선수가 매주 나타나고 있다. 

유력 신인왕후보

  • 롯데 김민석(19) : ‘제2의 이정후’로 가장 주목받고 있다. 현재 타율 0.250, 출루율 0.305, 도루 5, 타점 10을 기록하며, 외야수비도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 키움 김동헌(19) : 신인 선수가 좀처럼 맡기 어려운 선발 포수를 15일 기준으로 15경기나 맡았다. 외국인 투수 에릭 요키시는 전담해 맡고 있다. 투수 리드와 수비 기본기 모두 신인답지 않게 성숙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타율 0.216, 출루율 0.328, 타점 4를 기록 중이다.
  • 한화 김서현(19) : 대한민국의 슈퍼루키 파이어볼러 김서현이다. 10경기 출전 방어률 2.45, 1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 한화 문동주(20) : 대한민국의 파이어볼러 문동주이다. 입단 2년 차 문동주는 4월 12일 KIA전에서 국내 투수 최고 구속(160.1㎞/h)을 기록하며 야구팬을 열광시켰다. 현재 6경기 2승 3패 30이닝 방어률 4.20을 기록 중이다.
  • LG 박명근(19) : 벌써 마무리 투수 후보로 기대받고 있다. 염경엽감독은 “15년 이상 필승조를 맡아 줄 투수”라고 했다. 현재 16경기 14.2이닝 1승 2세이브 3 홀드 방어률 3.07을 기록 중이다.
  • SSG 송영진(19) : 데뷔 첫 시즌부터 소속팀 선발진 한자리를 꿰찼다. 현재 7경기(5 선발)에서 3승·무패 평균자책점 3.95 기록 중이다.
  • KIA 윤영철(19) : 데뷔 첫 시즌부터 소속팀 선발진 한자리를 꿰찼다. 현재 5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 중이다. 
  • 두산 김동주(21) : 6경기 2승 1패 31.1이닝 방어율 1.44를 기록 중입니다.
  • NC 이용준(21) : 6경기 2승 29.1이닝 방어율 1.53을 기록 중입니다. 

신인상은 최근 4 시즌(2019~2022) 연속 투수가 받았다.

2017 시즌 이정후(키움)부터 2021 시즌 이의리(KIA)까지 이어진 ‘순수 신인’ 수상 기록은 지난 시즌 ‘중고 신인’ 정철원(두산)이 받으며 제동이 걸렸다.

올 시즌은 누가 받을지 정말 예측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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