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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

"접촉만 해도 90% 감염" 홍역 대 유행 홍역에 대해 알아보자

by 자신감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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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면서 방역당국이 선제 대응에 나섰다.
지난달 해외에서 유입된 홍역 환자 1명이 발생했고, 2023년에도 8명이 보고됐다.
2021년과 2022년에는 발병 사례가 없었으나,

코로나19 이후 외국과의 교류가 늘면서 해외 유입 사례가 생겨난 것이다.

홍역이란?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발진성 질환입니다.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서 배출되는 기침이나 재채기로 전파됩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여 감수성이 있는 접촉자의 90% 이상이 발병합니다.

홍역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발열 (38-40도)
기침, 콧물, 재채기
결막염 (눈 충혈 및 눈곱)
발진 (전신에 붉은 반점)

발진은 홍역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발진은 일반적으로 얼굴과 목에서 시작하여 몸통과 팔다리로 퍼집니다.

발진은 약 5일간 지속됩니다.

홍역의 위험성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질병입니다.
홍역의 합병증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폐렴

홍역 환자의 약 6%에서 폐렴이 발생합니다.

폐렴은 홍역 사망의 주요 원인입니다.


뇌염

홍역 환자의 약 0.1%에서 뇌염이 발생합니다.

뇌염은 홍역 사망의 두 번째 주요 원인입니다.


뇌수막염

홍역 환자의 약 0.1%에서 뇌수막염이 발생합니다.

뇌수막염은 두통, 발열, 목의 경직, 의식 혼미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중이염

홍역 환자의 약 7%에서 중이염이 발생합니다.


패혈증

홍역 환자의 약 0.1%에서 패혈증이 발생합니다. 패혈증은 전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사망률이 매우 높습니다.


홍역은 특히 영유아,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위험합니다.

홍역 예방법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홍역 예방접종은 MMR 백신으로, 12개월 이후 2회 접종을 권장합니다.

MMR 백신 접종
MMR 백신은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을 예방하는 백신입니다.

MMR 백신은 생백신으로,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약화시켜 만든 백신입니다.
MMR 백신은 생후 12~15개월에 첫 번째 접종을 하고, 4~6세에 두 번째 접종을 합니다.

두 번째 접종을 하면 홍역에 대한 면역력이 90% 이상으로 높아집니다.

손 씻기
손을 자주 씻는 것은 홍역을 비롯한 감염병 예방에 매우 중요합니다.

손을 씻을 때는 비누와 흐르는 물로 20초 이상 씻어야 합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입과 코를 가린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입과 코를 가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과 코를 가리지 않으면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퍼져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감염된 환자와의 접촉을 피한다
홍역 환자와 접촉한 경우, 감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홍역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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